[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네패스가 비수기에도 불구 올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네패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1.54%)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매출액은 58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수기인 1분기 실적인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후공정은 주요 고객사들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최성수기 수준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전체 매출액의 40%를 차지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는 2010년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패널 업체들의 실규라인 증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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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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