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네패스, 계절적 비수기 불구.. 1Q 실적 개선 전망<키움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키움증권은 3일 네패스에 대해 개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 2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매출액은 58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수기인 1분기 실적인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후공정은 주요 고객사들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최성수기 수준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전체 매출액의 40%를 차지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는 2010년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패널 업체들의 실규라인 증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에는 매출액은 2760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을 기록해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호전세는 ▲대형 및 중소형 DDI 후공정 물량 증가 ▲WLP(Wafer Level Package) 신규고객 확보 ▲LCD 패널업체들의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전자재료(컬러현상액) 출하량 확대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