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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거래 HTS 오픈

업계 최초 주당1센트 수수료 도입..평균 70% 이상 저렴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미국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2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미국 주식 실시간 매매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신규 오픈한 HTS인 '영웅문W'를 통해 제공된다. 시장가, 지정가, 종가 주문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하며 24시간 실시간 환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임경호 글로벌영업팀 이사는 "주당수수료 체계를 도입해 투자금액에 따라 평균 70%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가 가능하다"며 "이제까지 미국주식 거래 고객들은 주식 수가 아닌 거래 건수로 정액수수료를 지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미국주식 서비스로 미국, 홍콩, 일본, 중국 주요 4개국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한 증권사가 됐다" 며 "개인투자자에 적합한 수수료 체계로 매매 장벽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다음달 31일까지 미국주식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 신규계좌 오픈 고객은 시세 사용료(US $5)가 무료다.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미국주식 서비스 및 오픈 기념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kiwoom.com)를 참조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44-9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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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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