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고승덕 한나라당 의원";$txt="";$size="285,411,0";$no="20100224143324560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2일 청와대발 세종시 국민투표론과 관련, "친박에 대해서 '너무 반대만 하지마라'는 압박용이지 문제해결용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 "굉장히 부정적이다. 우선 헌법의 요건이 명확치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 의원은 이어 "제3공화국 시절과는 많이 다르다. 그 당시는 대통령이 긴급조치권이 있어서 법률을 대신할 수 있는 어떤 명령을 발동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국민투표를 한다고 하더라도 법률을 대신할 효력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나 외교, 너무나 일을 잘하고 있는데 너무나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나라당의 세종시 중진협의체 구성 전망과 관련, "친이, 친박 좀 섞고 중도도 끼워서 하면 구성은 될 것 같다"면서 "중진들이 분명히 경륜에 따라 지혜를 가지고 있기에 절충안을 한 개 도는 두 개 정도로 압축해 주면 의총에서 조금 더 논의가 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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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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