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육혈포 강도단'의 임창정과 김수미";$size="550,365,0";$no="20100302074107833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배우 임창정이 영화 '육혈포 강도단'에서 강도의 노하우(?)를 가르치는 조교로 깜짝 변신한다.
평균 나이 65세 최고령 강도단을 그린 코미디 영화 '육혈포 강도단' 제작사는 임창정이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세 할머니를 가르치는 강도 조교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임창정이 맡은 준석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친구와 은행을 털기로 하는데, 하필 그 은행에는 세 할머니들이 8년 동안 어렵게 모은 여행 자금을 입금하러 와 있었고 할머니들의 돈을 빼앗게 된다.
할머니들의 끈질긴 추격 끝에 잡힌 임창정은 할머니들이 은행 터는 법을 가르쳐 달라는 협박에 결국 강도 수법을 전수하게 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청담보살' '1번가의 기적' '위대한 유산' 등에서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솔한 연기를 펼친 임창정이 특유의 밝고 코믹하면서도 편안한 연기로 영화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와이 여행자금을 되찾기 위해 은행강도로 변신한 평균나이 65세 최고령 은행강도단을 그린 코미디 영화 '육혈포 강도단'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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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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