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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컴, 4Q 영업적자 지속..목표가 ↓<우리證>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일 휘닉스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 적자가 지속돼 주가 모멘텀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00원에서 19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 흑자전환을 기대하나 광고 경기 개선 보다 이탈한 광고주를 대체할 만한 신규 광고주 영업이 부 진해 주가 모멘텀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또한 선두 대행사들과 달리 규제 완화가 경쟁 심화의 배경이 될 우려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8분기째 영업적자를 지속했고 외형 감소를 비용 절감으로 대응하는 양상이 지속됐다"며 "올해 실적 개선도 당초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이유에 대해 "대형 광고주 이탈이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커버할 만한 신규 광고주 영업이 여전히 부진하다"며 "이에 따라 최근 방송 광고 시장이 30%의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휘닉스컴의 방송광고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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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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