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txt="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size="200,300,0";$no="20090106082558466536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1일 오후 밴쿠버에서 돌아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안 캐나다에 머물렀던 이 전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건희 회장은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에 "해외에서 많이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복귀한 이 전 회장은 지난 달 8일 밴쿠버로 출국한 뒤 제 122차 IOC 총회에 참석하고 각국 위원 등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을 만나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회장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을 딴 이정수 선수에게 금메달을 수여하는 등 IOC 위원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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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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