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비상장주식 1876억원 어치가 공매로 나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일부터 2일까지 92개 회사 국세물납비상장주식 503만주(감정가 1948억원)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공매되는 종목은 제조업 48개, 건설업 17개, 도ㆍ소매업 12개, 출판업 5개, 부동산 및 임대업 3개, 기타 7개 등이다.
이번 공매에는 조양케미칼과 대통기획이 최초 매각 예정가의 90%에, 나머지 90개 종목은 최초 매각 예정가의 70%에 매각된다. 메가마트, 신영, 서해종합건설, 한솔교육 등은 2008년도 기준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업체다.
공매에 나온 메가마트 주식은 29만5441주로 전체 지분의 9.85%이며 건설업체인 신영 주식은 3만9200주로 총 지분의 3.92%에 해당한다. 서해종합건설과 한솔교육 주식은 각각 8만2117주와 4만864주로 각각 총 지분의 10.26%와 0.29%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예금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낙찰 받았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내에 관련서류를 구비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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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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