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방치료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요양원이 서울 서초구에 문을 연다.
장생한의원은 부속기관으로 한방중심 노인전문요양원 '장생시니어타운'을 3월초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장생시니어타운은 한방 전문의 진료 및 종합병원 응급의료지원, 1:1 재활프로그램 및 물리치료,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숙영 장생한의원장은 "일반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정시설과 달리 전통 한의학인 침과 탕약 처방 등 전문적인 한방 치료를 중점 제공한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어르신께서 보다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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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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