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천만번 사랑해' 이수경 테마곡 '가슴이 하는말' 인기급상승";$txt="";$size="510,359,0";$no="20091030152103943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정겨운의 눈물 명연기가 눈길을 끈다.
정겨운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강호로 분해 은님(이수경 분)에 대한 사랑을 절실하게 드러냈다.
이날 강호는 은님이 위암으로 몸이 많이 아픈 사실을 알고 은님을 찾아가 설득 끝에 함께 병원에 간다.
하지만 병원에서 수술해도 살 수 있는 확률이 절반이라는 말에 은님은 집에 가려한다. 이에 강호는 은님을 데려다 주고 자신의 집으로 와 은님과 같이 지내려 짐을 싼다.
다시 은님을 찾아간 강호는 집 앞에서 문을 열어주길 기다리다 우여곡절 끝에 들어가게 되고, 은님이 집을 나가려 한다.
이에 강호는 은님을 붙잡으며 "죽을 때까지만 이라도 내 옆에 있어 달라는데 그것도 못해줘. 내가 너 필요하다고"라고 눈물어린 고백에 두 사람은 포옹을 한다.
아울러 강호는 이제 은님을 위한 행동을 하나하나 해나간다. 집안에 온통 꽃으로 장식하고 욕조에 장미 꽃잎을 뿌렸으며 위암에 좋다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은님을 감동시킨다.
기쁨도 잠시 은님은 잠을 자던 중 몸에 통증을 느끼고 흐느낀다. 이를 들은 강호는 급히 진통제를 찾아 은님을 안정시키고 재운다. 강호 역시 곁에 앉아서 잠들고 깼지만 편지만 남겨진 채 은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에 강호는 서울 은님의 집으로 찾아가 장인과 장모 앞에서 "은님이가 많이 아프다. 은님이 좀 살려 달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날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겨운 씨가 연기하는 내내 같이 눈물을 흘렸다" "오늘 정겨운 연기가 너무 좋았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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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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