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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수 가담..코스닥 반등

외인 엿새 만에 순매수..개인 7거래일 동안 순매수 지속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 물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외국인의 밀고 당기기에 춤을 췄다.


장 중 내내 순매수와 순매도 사이를 오가던 외국인은 장 막판 순매수로 가닥을 잡으며 6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포인트(0.48%) 오른 507.03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6억원, 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은 179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반도체가 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셀트리온(1.7%)과 메가스터디(2.42%), 네오위즈게임즈(2.87%), SK컴즈(2.77%), 서부트럭터미(3.4%) 등이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 ICT(-1.37%), 다음(-0.71%), 성광벤드(-1.41%) 등은 하락했다.


이날 특별히 시장 매기를 집중시킨 테마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과 관련해 전자파 문제가 다시한번 거론되면서 쎄라텍이 전일 대비 7% 이상 급등한 것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종목 가운데 개선세가 두드러진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1종목 포함 515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1종목 포함 410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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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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