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아시아] "글로벌 아시아경제" 도약 알렸다


[아시아경제 특별취재팀] 봄을 재촉하는 빗방울이 대지를 적셨다.


글로벌미디어로 도약하는 아시아경제신문의 충무로 신사옥 개관기념 리셉션에 정ㆍ관ㆍ경제계와 학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 시작 30여분 전부터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는 아시아경제신문의 제2 창간을 축하하는 사회 지도층 인사 5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자방문록에는 본지의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답지했다. 행사 시작전부터 모여든 이날 초청인사들에게는 반가운 얼굴을 만나는 만남의 장이었다.


행사장 입구 포토존에 선 임영욱 아시아미디어그룹 회장과 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 회장은 리셉션에 참석한 내빈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담소를 나눴다.

신문의 미래를 걱정하면서도 언론 역사의 신화를 새로 쓰는 뉴 미디어 탄생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아시아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다짐이기도 했다.


◇ 쏟아진 각계의 축하메시지 = 리셉션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2006년 4월 온오프라인 통합 신문으로 출범해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아시아경제신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감탄과 찬사를 쏟아냈다.


축사에 나선 조순 전 부총리는 "지금 세계의 시선이 아시아로 집중되고 있다"며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신문의 제호처럼 아시아의 경제를 한층 더 높이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여성에 대한 배려로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연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근현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서 신문의 가치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느낀다"며 "역사의 기록이자 미래의 산증인으로 조언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미래전망 강한 신문..독자 격려가 100년 이끌 에너지 = 글로벌 미디어 도약을 향한 약속이기도 한 6분20초 분량의 동영상이 끝난 후 길이 12미터짜리 대형 시루떡을 자르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사회를 맡은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는 "떡을 나누는 진정한 뜻은 독자와 국민, 아시아경제신문이 진정한 몫을 나누겠다는 의미"라며 흥을 돋웠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릴레이 건배로 행사는 절정을 이뤘다. 이재오 위원장은 '아시아경제를 위하여'를 외치며 건배를 제의했다.


곽승준 위원장은 "미래예측과 미래전망이 강한 신문이라 가끔 기사내용을 참고하고 베끼기도 한다"며 "'아시아'하면 '경제'로 화답해 달라"고 외쳤다.


만찬과 함께 2부 순서로는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다해와 손예진, 한채영, 설운도, 김선아, 지진희, 박휘순 등이 참석해 발전을 기원했고 티아라와 박현빈이 노래로 내빈들과 함께 호흡했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2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권대우 회장과 아시아경제신문 임원직들은 단상에 올라 "독자들의 격려가 100년 대계를 이끌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대미를 장식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특별취재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