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가양3동 민속놀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효일)는 오는 27일 가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정월대보름맞이 가양3동 한마음 민속놀이 대회’ 를 갖는다.
위원회는 ‘주민 모두 어우러져 얼씨구 한바탕 놀아보세’ 라는 주제로 평소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 돌리기 ▲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 할 수 있게 마련했다.
윷놀이는 이용권을 구입해야 참여 할 수 있고, 그 외의 민속놀이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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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물놀이 공연 ▲새해 소원을 비는 소원성취 리본달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어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효일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를 통해 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적 공감의 장을 제공, 정월대보름 축제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한 것” 이라며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양3동 주민센터(☎2600-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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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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