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올해 말까지 설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구와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본·실시설계’ 사업자로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조달청은 26일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 및 기술제안서평가와 적격심사 결과 70억2625만원에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약 10개월간의 설계를 거쳐 올해 말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대구시 동구 신서동 신서혁신도시(102만9535㎡)와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113만1055㎡)에 2500억원 규모의 신약개발지원센터,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바이오리소스센터 포함) 등이 들어선다.
천룡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설계·감리·건설사업관리(CM) 등의 건설기술용역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더 공정하고 엄격한 사업수행능력 사전심사(PQ)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건설기술용역의 품질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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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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