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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첫 여성 임원..황춘자 경영혁신본부장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첫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서울메트로는 3년 임기의 경영혁신본부장 상임이사에 황춘자 홍보실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황춘자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84년에 서울메트로에 입사해 교무부장, 계약팀장, 급여복지팀장, 삼각지영업소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6년부터 홍보실장으로 재직해왔다.


조직에 창의, 혁신 문화 정착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지하철을 단순한 교통수단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게 서울메트로 측의 설명이다.


황 본부장은 "지난 3년은 서울메트로 35년 역사에서 가장 격동적인 변화와 성과가 있었던 기간"이라고 평가하면서 "임기 동안 성과를 정착시키고 업그레이드해 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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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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