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도로 베이시스 백워데이션 전환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선물이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 밤 미 증시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발언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물 시장은 상승탄력이 크게 약해진 모습이다.
수급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장 초반부터 거센 매도공세로 대응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85포인트 내린 210.2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0계약, 2400계약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3700계약을 순매도중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로 인해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유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차익매물 역시 출회되는 모습이다.
현재 차익매물 224억원, 비차익매물 30억원 매도로 총 253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8305계약 늘어난 11만209계약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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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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