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5일 대교에 대해 상장 이후 처음으로 회원수가 순증해 본격적인 실적모멘텀이 시작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000원에서 6600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모두 상향조정했다.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대교의 투자 포인트에 대해 "상장이후 처음으로 학습지 회원수가 순증했고 보유 현금성 자산 가치 또한 시가총액에 근접했다"며 "계열사 페르마에듀의 영업권 전액 상각으로 계열사 리스크도 축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대 이상의 높은 배당금 지급으로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보였다"며 "현 주가는 역사적 최저점의 밸류에이션을 나타내고 있어 최근 급락으로 주가 상승여력까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668억원으로 6.4% 상향조정하며 순이익 또한 552억원으로 당초 수치대비 16% 올린다"며 "페르마에듀 영업권을 전액 상각함에 따라 지분법평가손실이 개선될 전망이고 성장사업부문이 지난해 최초로 흑자전환을 달성한 이후 올해 이후 수익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판단,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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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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