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은 예상 상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최대 고급 주택건설업체 톨 브라더스의 월가 예상보다 적은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톨 브라더스는 회계연도 1·4분기(11월~1월) 순손실이 주당 25센트, 총 408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주당 29센트보다 적었다. 전년 동기 순손실은 주당 55센트, 총 8890만달러였다.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한 3억2670만로 집계됐다. 예상치 3억2490만달러를 약간 상회했다. 비용은 3억923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 31% 감소했다.
톨 브라더스는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신규 주문이 2배 가까이 늘어난 526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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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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