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이틀째 순매수..자전거 관련주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개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기관과 함께 반등을 도모했다. 외국인이 닷새 만에 순매수 전환하는 듯 했으나 '팔자' 행렬을 이어가면서 상승폭은 미미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종목은 전기자전거 관련주.
행정안전부가 전기자전거 지원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전부터 상승폭을 키워가던 에이모션과 참좋은레져, 빅텍 등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오는 26일 핵융합에너지 발전 전망과 산업화 로드맵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엘오티베큠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행안부의 전기자전거 지원 방안은 내달 경에나 발표될 것으로 확인되는 등 개인투자자들이 조급한 마음에 실체 확인 없이 투자하는 경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급등에 따른 급락도 우려된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4포인트(0.03%) 오른 514.04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59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41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300원(0.83%) 오른 3만6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으며 SK브로드밴드(1.11%), 메가스터디(2.6%), 주성엔지니어링(2.62%) 등이 상승했다.
반면 태웅(-1.17%)과 다음(-1.6%), CJ오쇼핑(-1.8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0종목 포함해 389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534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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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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