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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 "유통기한 지난 맥주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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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하이트맥주가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Fresh365' 캠페인을 시행한다.


'Fresh365' 캠페인은 하이트맥주가 365일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하이트맥주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소매점 및 음식점을 방문,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제품별 품질유지기한은 병맥주와 캔맥주의 경우 하이트와 스타우트는 12개월, 맥스와 에스는 10개월이며, 페트맥주는 모두 6개월이다.


이 캠페인에는 본사, 3개 공장, 전국 30여개 지점의 하이트맥주 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생산에서부터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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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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