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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여기를 틀어도 2PM, 저기를 돌려봐도 2PM. 최근 예능 프로그램마다 얼굴을 비추고 있는 그룹 2PM의 바쁜 행보가 눈길을 끈다.
2PM은 최근 거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 얼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쉴 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6일 SBS '강심장'과 '승승장구'에 겹치기 출연한 것에 이어 23일에도 '승승장구'에서 그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2주 분량이 나올 정도로 긴 녹화를 거쳤다는 것.
지난 설 연휴 특집프로그램에서도 2PM은 끊임없이 등장했다. MBC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댄스 대격돌 춤봤다', '스타천하장사 씨름의 신' 등에 연이어 출연한 것.
이에 방송관계자 뿐아니라 시청자들도 '아무리 2PM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지만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이 한창일 때도 2PM의 스케줄은 가히 살인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MBC, KBS, SBS 등 공중파 3사 가요대전에서 각기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 2PM의 모습에서 이들의 고충을 단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정욱대표는 "지난 연말 2PM은 하루도 쉬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에도 계속되는 섭외 요청에 기절 할 지경"이라고 힘든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예능 활동에 나선 2PM은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 군침 도는 게스트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제작진은 2PM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좀 더 폭 넓은 게스트들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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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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