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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김영일 국제부장 답신 들고 갔나

답방형식 방문··· 3박4일 일정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 노동당 김영일 국제부장이 23일 오전 10시 베이징에 도착했다. 특히 김영일 국제부장의 방중으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친서에 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신이 전달되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영일 국장부장은 이날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으며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가 제공한 20인승 봉고차 1대와 승용차 4대의 차량으로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당의 방중대표단은 김 국제부장을 포함한 13~1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김영일 국제부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신이 전달됐을 경우 그 내용에 김위원장의 중국방문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


김 국제부장은 지난 6∼9일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방북에 대한 답방이다. 방중일정은 왕 대외연락부장의 방북 일정이 3박4일이었던 점으로 미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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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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