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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중국시장 강세+저평가..'매수'<동부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동부증권은 23일 위메이드에 대해 중국과 일본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저평가 매력이 여전하다며 목표주가 8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석민 애널리스트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2'는 중국 매출 1위의 다중역할수행접속게임(MMORPG)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내륙지방의 인터넷?PC 보급 확대와 겨울방학 수혜에 힘입어 1월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시장 전망도 밝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본시장에서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일본 상용화 첫날에 매출 1000만엔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거두고 있는 점, 최근 YNK 재팬 지분 인수로 일본 퍼블리싱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봤다.


위메이드는 2분기부터 '미르3', '창천' 등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차기작 흥행 리스크가 낮다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중국 선두 게임사인 샨다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현지화 작업을 통해 충분한 콘텐츠를 확보했다"며 "중국 관련 리스크는 경쟁사에 비해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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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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