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미르의 전설'로 유명한 게임사 위메이드(대표 서수길)가 YNK재팬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한다.
18일 위메이드는 일본 벤처 캐피탈을 포함한 5개 회사가 보유한 YNK재팬의 주식 31.59%를 추가로 인수해 지분율을 66.59%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 일자는 3월19일이며 취득 금액은 45억원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일 YNK재팬의 지분 35%를 50억원에 인수해 1대 주주로 올라섰다.
YNK재팬 인수를 통해 위메이드는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YNK재팬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십이지전24', '네오온라인' 등 한국 온라인 게임을 일본에서 현지화해 서비스한다.
위메이드는 향후 수년 내 YNK재팬을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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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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