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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원금보존 기능 가미한 ELF 출시

'하이 K2-100 증권투자신탁 1호' 본격 판매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수협은행이 원금 보존이 가능한 ELS 상품을 출시한다.

ELS는 주가연계증권으로 옵션 등을 이용해 만기를 정해놓고 만기까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상품에 따라 반기 혹은 분기 단위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수협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존추구형 ELF '하이 K2-100 증권투자신탁 1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주가가 하락해도 원금보존을 추구하며 지수 움직임에 따라 최대 연 16%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투자기간 동안 가입시점 대비 만기 지수상승률 30%까지는 상승률의 8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또한 지수 상승률이 한번이라도 30%를 초과하면 6.75%(연4.5%)의 수익을 확정해 만기에 지급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이 지급되는 구조다. 개인, 법인 상관없이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운용은 하이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만기 시 주가가 상승하면 최대 24%(연16%)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또한 주가 하락 시 원금보존이 가능해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수 흐름이 불확실한 현재 상황에서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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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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