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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 유입..코스닥 510선 회복

철도관련주와 전기오토바이 관련주, 3D 산업 수혜주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철도관련주와 전기오토바이 관련주, 3D 산업 수혜주,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주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브라질 고속철 사업 수주 기대감이 세명전기와 대아티아이 등의 철도주를, 서울시가 전기 오토바이 교체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은 에스피지 등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86포인트(1.56%) 오른 512.25를 기록했다.
개인이 33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215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서울반도체가 전거래일 대비 400원(1.09%) 오른 3만6950원을 기록했으며 SK브로드밴드(1.35%)와 소디프신소재(2.29%), CJ오쇼핑(2.74%), 네오위즈게임즈(4.49%), 케이디씨(10.76%) 등이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 ICT(-1.16%)와 메가스터디(-1.42%), 코미팜(-1.5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9종목 포함 679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264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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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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