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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공동 캠페인

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 OECD 교통선진국 실현 위해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OECD 10위권내 교통선진국 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이 펼쳐진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과 손해보험협회(회장 이상용)는 G20 국격 향상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교통부문에서 G20 국가 품격 높이기를 실천하고 2012년까지 OECD 10위권대 교통선진국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상호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사업을 비롯, 선진교통안전제도 개선 및 개발, 선진교통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안전공단과 손해보험협회는 G20 국가품격향상을 위한 교통문화실천운동으로 '전좌석 안전띠 매기' 캠페인인 'TS 문화벨트' 캠페인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공단은 현재 안전띠 착용률이 지속 하락, 평균 73.1%에 그치고 있다며 이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현황과 비교해 볼 때 저조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속도로상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3.98%)이 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의 80∼89% 보다 현격히 낮다며 고속도로에서만 의무화되고 있는 뒷자석 안전띠를 일반도로 등에서도 착용하도록 하면 연간 약 577명(전체 9.8%)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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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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