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노트북PC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기기의 수요강세에 이어 전동공구 및 전기 오토바이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2차전지 관련주에 매기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9%) 상승한 13만4000원, LG화학은 3500원(1.69%) 오른 2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관련 중소형주는 상승폭이 더 크다. 에코프로(3.1%) 파워로직스(3.3%) 세방전지(3.03%) 엘엔에프(2.05%) 넥스콘테크(4.9%)가 일제히 상승중이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2차전지시장의 양적성장 뿐 아니라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증가에 따른 질적성장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2차전지 수급상황은 업계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 그는 "최근 모바일기기 수요강세로 2차전지 수요가 연 2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능력 증가는 15.2% 안팎에 머물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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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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