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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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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뉴욕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등 미국 재할인율 인상 여파가 다소 완화되면서 1140원대를 다시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단에서 당국 개입 가능성 및 중국증시 개장에 따른 부담, 월말 결제수요 등으로 낙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미국 및 유럽의 굵직한 재료들이 잦아들면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1140원대에서는 결제수요 및 당국 개입 경계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은행 미 연준의 재할인률 인상에도 불구하고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자 미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가고 유로화가 급격하게 반등을 보이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뚜렷한 안정조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날 서울환시에서의 원화는 급등세를 보일 듯하다. 다만 중국증시가 춘절연휴를 마치고 개장하는데 따른 부담감과 정책당국의 시장 개입 우려감 등은 원달러 하락 폭 확대에 제한요인으로 작용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5.0원~1155.0원.

우리은행 재할인율 여파가 진정됐지만 결제 등 탄탄한 수요로 하방 경직성을 보일 듯하다. 뉴욕시장에서 재할인율 인상이 금융시장 안정을 반영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달러가 상승폭을 축소한 영향으로 이날 환율은 갭다운해 1150원대 초반에서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제금융시장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고 저가 인식 결제수요도 탄탄하기에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1150원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 및 유로화 움직임에 따른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6.0원~1155.0원.


외환은행 전주말 물가상승률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약화되며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9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번주 서울외환시장은 갭다운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전주말 환율 급등세를 이끌었던 불안심리가 급속하게 완화되며 다시 박스권 하단의 하향돌파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저가 결제수요와 1150원선 아래에서의 당국 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중 특별한 재료가 나오기 전에는 박스권 하단의 좁은 레인지 내에서의 횡보가 유효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하단이 단단히 지지되고 있는만큼 전주와 같이 상승재료에 민감한 장세로 주중 급속한 상승의 가능성 또한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예상범위는 1140.0원~1170.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 미국의 재할인율 인상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보인 뉴욕증시와 하락 마감한 역외NDF시장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이후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이어지고 코스피지수가 상승 시도할 경우 달러화는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1140원대에서는 당국 개입 물량 유입 가능성도 커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5.0원~1155.0원.


부산은행 지난주 미 연준(FRB)의 재할인 금리 25bp 인상에 국내증시가 급락하면서 환율 급등은 우리가 너무 앞서 나간 느낌이다. 뉴욕증시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연일 상승 마감했다. 주요국들의 출구전략은 이미 예정된 재료이고 가시적인 금리인상은 시간이 걸릴 전망으로 증시나 환율에 악재는 아니다.


환율은 재하락 전망된다. 뉴욕증시는 재할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연 나흘 째 다우 지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유로화도 유럽 각국들의 그리스에 대한 250억 유로 지원 결정으로 1.3600대 급반등했다. 미.중 출구전략(Exit Strategy)등 대외 요인에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환율은 업체 매매, 외국인 주식 매매 패턴, 대내외 증시, 은행권 포지션 전략, 당국 대응에 따라서 등락할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8.0원~1155.0원


대구은행 그간 쉬었던 중국 증시가 개장하고 버냉키 의장의 청문회도 예정돼 있어서 여전히 변동성이 큰 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 하나하나에 시장은 급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아래쪽으로는 여전히 당국 변수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으며 위쪽역시 1170원을 넘어갈만한 동력역시 커 보이지 않는 관계로 위아래로 폭이 넓은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예상 범위는 1140.0원~1170.0원. 이날 예상 범위는 1145.0원~1157.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지난주 미국의 재할인율 인상 이벤트로 급등세를 보이던 환율은 이번주 월말을 맞아 일단은 진정세를 보이며 숨고르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해외시장에서 버낸키 의장의 증언이 예정돼 있으며, 그리스가 수일 내에 50억 유로의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보여 이의 성공 여부, 춘절 이후 재개장 될 중국 증시의 동향 등이 주목된다. 국내적으로는 월말 네고 부담과 조선업체들의 6300억원 가량의 수주 뉴스 등이 상단을 제한하는 가운데 그리스 문제 등의 불확실성과 결제, 26일 있을 주총(포스코, KT&G, SBS)에 따른 외국인 배당 역송금 기대 등으로 하락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1170원 선의 돌파가 주요 관건으로 여겨지나 이번주는 일단 쉬어가며 1140원~1170원 거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급등분을 반납하며 1150원대 초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7.0원~1157.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미국의 재할인율 인상 및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두바이 관련 루머 등으로 지난 주말 1160원대 초반으로 급등한 환율은 미 금리 정상화 기대감
약화 및 2거래일 급등한 데 따른 반작용 속에 하락세로 출발할 전망이나, 이같은 하락세가 이번주 내내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유로존의 신용 불안 등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의 하방경직성이 여전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당국이 1150원과 1140원 부근에서 매수개입에 나서고 있는 점 역시 환율의 낙폭 확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다수의 미 경기지표 발표 및 버냉키 미 Fed 의장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 등 상당수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는 데다 변동성 확대에 따른 포지션 플레이 증가 등으로 이번주 역시 변동성 높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예상 범위는 1140.0원~11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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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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