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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KBS2 '1박2일'이 지난주에 이어 '시청자투어 2탄-2부'를 방송,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90명에 달하는 시청자 7팀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하지만 복불복의 난무는 다소 아쉬웠다는 평이다.
'나만 아니면 돼' 다소 개인주의적인 자막으로 비롯해 7팀이 서로 비행기를 타고 가기 위한 노력은 불편함 마저 안겨줬다.
이동수단인 비행기에는 강호동의 영월 상동고팀과 은지원의 유니버셜발레단팀 그리고 김C의 럭비팀이 먼저 제주도에 도착해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조장인 '1박2일' 멤버들이 자신의 팀원의 이름을 외워야 했다.
배 팀 역시 기나긴 시간 속 할 것은 복불복 게임뿐이었다. 메이저리그급 '뒤끝' 박찬호 선수의 통닭과 콜라 선물, '집으로' 편 기산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만두에 이승기의 어머니가 준비한 떡까지, 간식을 건 이수근, MC몽, 김종민, 이승기 팀이 열전을 벌였다.
이들의 대결은 돌림판을 통해 결정된 각 팀의 멤버가 다시 돌림판으로 결정된 세가지 곡인 '잘못된 만남' '님과 함께' '애모' 중 한 곡을 박자, 가사 하나 틀림없이 완곡을 해야 하는 것.
MC몽의 팀만 미션에 성공 통닭을 획득했고, 나머지 팀은 40분째 진전이 없었다. 이에 이승기는 조장들끼리 대결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또 이승기는 노래 역시 '잘못된 만남'으로 결정하자고 말했고 '행사 베테랑' 이수근은 도전에 성공 만두를 얻어냈다.
이에 이승기 역시 승부근성이 발동했는지 '잘못된 만남'에 도전했지만 첫 소절에서 그만 가사를 틀려 실패하고 만다. 이어 도전한 김종민은 가뿐히 성공해 희비가 교차됐다.
제주도에 도작 후에도 '1박2일'의 복불복은 이어졌다. 베이스캠프인 제주시 애월읍에서 7팀은 곽지 해수욕장을 거쳐 새별오름에 선착순으로 도착하는 팀에게 제주 한정식이 제공됐다.
곽지 해수욕장에 도착한 이들은 '까나리 액젓 복불복'에 임했고 이후 결과는 다음주 방송분에서 밝혀진다는 것. 극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편집같지만 흐름을 중간에 끊는 듯해 다소 맥이 빠지는 듯 했다는 평.
이날 방송 끝 무렵에는 콘서트 무대를 준비한 1박2일 멤버들의 뒷이야기와 제주 일주 까나리 복불복의 결과를 예고편을 통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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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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