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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울 매력에 빠지다"...서울시, 현지서 투자설명회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가 미국 기업들이 유혹에 나섰다.


서울시는 외국기업들의 투자촉진을 위해 코트라와 함께 미국 LA(현지시간 2월19일)와 뉴욕(2월23일)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존 워커 한국맥쿼리그룹 회장 △리처드힐 SC제일은행 은행장 △버나드 밴버닉 GE캐피탈 전무 등 서울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는 글로벌 기업 대표진이 직접 동행했다. 이들은 서울에서의 투자성공사례와 함께 한국 금융시장의 잠재력, 서울시 투자환경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AIG 윌리엄프리먼 한국사장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되는 서울국제금융센터(IFC Seoul) 홍보에 직접 나서 글로벌 금융기업의 유치를 촉진키로 했다.


박중권 서울시 투자유치담당관은 "지난해 1월 금융중심지로 공식 지정된 '여의도를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 3대 국제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해외 금융시장의 한국진출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의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하면 정부의 금융중심지 구축 의지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반적인 경제 성장과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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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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