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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주가지수연동예금 판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이 투자원금을 보장하면서 코스피(KOSPI) 200 지수가 일정구간 상승할 경우 최고 연 13.3%의 금리를 지급하는 '더블찬스 정기예금(ELD) 2010-2호'를 3월3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기준지수 대비 비교지수가 일정구간 상승하면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지수연동예금으로 '상승형', '안정형', '디지털형' 3가지로 나눠 판매된다.

상승형은 기준지수 대비 비교지수 상승률 35%까지는 최고 연 13.3%의 수익률을 주고 35%를 초과하면 연 10%를 확정 지급한다.


안정형은 기준지수 대비 비교지수가 25% 이내로 상승하면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최고 연 10.5%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만기 시 비교지수가 25%를 초과하면 수익률 연 10.5%를 확정 지급한다.

디지털형은 기준지수 대비 비교지수가 상승하면 연 6.9%의 확정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지수가 소폭 상승하더라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 가지 유형 모두 원금이 보장되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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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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