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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케미칼, 중국·러시아 프로젝트 '무기한 연기'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롯데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케이피케미칼이 중국과 러시아에서 추진 중이던 프로젝트를 사실상 무기한 연기했다.


19일 케이피케미칼에 따르면 러시아 PET 프로젝트는 투자비 증가에 따른 사업성 악화와 현지 경기 침체로 난항을 겪고 있다.

케이피케미칼은 러시아 AK Bars 은행과 5대 5 합작을 통해 러시아 중동부에 위치한 타타르스탄(Tatarstan)자치공화국에 연산30만t 규모 PET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또 중국 절강성의 PTA 공장 설립 프로젝트는 현지 폴리에스터 생산 업체인 통쿤(Tongkun)사와 합작을 통해 연산 80만t 규모로 건설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의 인허가 등의 문제로 합작 프로젝트 추진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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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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