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외로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18일 주간 신규실업보험청구 건수가 3만1000건 늘어난 47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3만8000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코노미스트 전망치를 뒤집은 결과다.
바로 직전 주에는 44만건을 기록했다.
리안 스위트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의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이 아직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고 있고 산업은 여전히 조심스럽다"며 "이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당분간 전국에 걸쳐 좋지 못한 상태를 보임으로써 향후 몇주간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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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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