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국 모든 댐 실시간 감시…규모 따라 경계단계, 비상단계로 나뉘어 대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K-water는 17일 최근 시흥시 인근과 울산 등지에서 일어난 리히터 규모 3.0이상의 지진과 관련, 전국 댐은 아무 피해 없이 안전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K-water는 리히터 규모 6.3쯤의 지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지난 16일 울산에 일어난 지진은 실시간감시 중인 전국 24개 댐의 지진동(地震動)이 감지 됐으나 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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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규모에 따라 경계단계와 비상단계로 나뉘어 대처하고 있고 ‘댐 통합정보시스템’을 갖춰 안전관련 주요항목에 대해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댐의 지진 경계단계는 리히터 규모 4.0 이상으로 긴급, 확인, 정밀점검 등 안전점검을 받는다.
또 비상단계는 지진으로 댐체 또는 주요시설물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 비상방류 등 EAP(비상대처계획)를 가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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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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