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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도짜리 맥주 등장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이제 주당들은 폭탄주를 따로 제조해 마실 필요가 없게 됐다. 세계에서 가장 독한 맥주가 선보인 것. 알코올 함량은 무려 41%다.


영국 BBC 뉴스는 스코틀랜드 애버딘 소재 맥주 제조업체 브루독이 세계에서 가장 독한 맥주인 ‘싱크 더 비스마르크’를 시판하기 시작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브루독은 지난해 32%짜리 맥주 ‘택티컬 뉴클리어 펭귄’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독일의 맥주 제조업체 쇼르슈브라우가 40%짜리 쇼르슈보크를 시판하기 시작하면서 택티컬의 빛이 바래고 말았다.


싱크 더 비스마르크의 값은 330ml 들이 병당 40파운드(약 7만2000원). 온라인으로만 판매된다.


스코틀랜드에서 음주문화 바로잡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알코올 포커스 스코틀랜드’의 잭 로 회장은 “브루독이 지난 수개월 사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맥주를 선보여왔다”며 “이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브루독의 제임스 와트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새롭고 책임감 있는 술문화를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싱크 더 비스마르크처럼 알코올 도수가 높은 맥주는 독한 양주처럼 마셔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브루독은 지난해 18.2%짜리 맥주 ‘도쿄’를 선보인 데 이어 저알코올 맥주 ‘내니 스테이트’, 그리고 택티컬 순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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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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