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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가수 카이, 클래식 음원차트 2주 연속 1위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크로스오버 가수 카이가 지난 2일 발표한 ‘이별이 먼저 와 있다’로 클래식 음원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이는 16일 벅스뮤직, 싸이월드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지난주에 이어 클래식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별이 먼저 와있다'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작사·작곡하고 그룹 긱스 출신의 정재일이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은 곡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카이는 데뷔곡 ‘벌’로도 클래식 차트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세 달 안에 1위를 7주나 지킨 기록을 세웠다.


서울대 성악과 박사 과정 재학 중인 카이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발굴하고 소프라노 조수미가 후원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팝페라계의 성시경'이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한편 카이는 3월 초 첫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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