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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상암 IT센터 이전ㆍ구축 완료

5월까지 광주ㆍ경남銀 등 전 계열사 IT 인프라 상암센터로 통합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IT전문 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대표이사 윤동)은 우리은행의 잠실 데이터센터를 상암으로 이전, 구축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설 연휴기간 동안 분당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이전 작업에 따른 전산상의 장애없이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데이터센터 이전은 국내 금융권 사상 최대 규모의 전산 장비 물량으로 재해복구센터를 이용해 무중단 이전한 사례로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밤 11시부터 3시간동안 다시 상암센터로 서비스 전환 작업을 성공시켰다.

우리금융은 오는 5월까지 광주ㆍ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전 계열사 IT 인프라를 상암센터로 통합해 그룹IT부문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운영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윤동 우리금융정보시스템 대표이사는 "우리금융 상암센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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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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