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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주말 드라마 '그대 웃어요'의 이천희가 철 없는 이미지를 버리고 사랑 때문에 성장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그동안 '그대 웃어요'에서는 성준 역의 이천희와 지수 역의 전혜진이 큰 나이 차와 환경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연인된 모습을 그렸다.
만복(최불암)의 집에서 나와 갈 곳이 없어진 성준의 식구들이 지수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되면서 두 사람은 식구들의 눈을 피해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었던 것.
오는 13일 방송분에서는 고아에다 전과가 있다는 자신의 과거와 지금의 처지 때문에 성준을 떠나기로 결심한 지수는 떡볶이 요리법을 남기고 사라지게 된다.
성준은 미친 듯이 지수를 찾아 헤매지만 이미 그는 흔적을 감춘 이후. 하지만 방황도 잠시, 성준은 지수가 돌아올 것을 확신하며 그가 남긴 요리법으로 씩씩하게 떡볶이 가게를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여 줄 계획이다.
이천희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굳혀진 '엉성천희', '천데렐라' 라는 코믹한 이미지에 이어 '그대 웃어요'에서 세상 걱정 없고 장난기 많은 한량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왔다.
제작진은 "이천희는 평생 진지한 사랑이라고는 모르고 살았지만 떠난 지수를 기다리며 진짜 어른이 돼 가는 성준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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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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