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도쿄외환시장이 '건국기념일'로 휴장했다. 달러·엔 환율이 90엔선에 걸친채 소폭의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1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48엔 오른 90.02엔을 기록중이다.
전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12월 무역수지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달러엔이 한때 89.20엔까지 하락했으나 버냉키 연준의장의 출구전략 관련 발언에 다시 90.00엔까지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호주 고용총계가 개선된 부분은 엔화 매도를 부추겼다.
호주 통계청은 호주의 1월 실업률이 5.3%(계절조정치)로 지난해 12월 5.5%보다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5.6%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이날 예정된 EU정상회담 등에서 그리스 신용불안에 대한 부분이 악화될 경우 리스크선호 심리가 후퇴해 유로매도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 인사들의 발언 및 시장 반응에 따라 환율이 민감하게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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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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