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출원, 해외산림자원정보 등 1단계 서비스…28개 사이트 하나로 합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관련 대국민서비스를 통합한 포털사이트 ‘메아리(meari)’가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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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1일 그동안 28개로 나눠진 대국민서비스사이트를 일반인이 많이 찾는 사이트를 중심으로 합치는 계획에 따라 포털사이트 ‘메아리(http://www.meari.go.kr)’를 만들어 10일부터 산림정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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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에선 ▲신품종출원, 해외산림자원, 산림소득지원 등 국민들 수요가 많은 5개 산림업무 관련사업소개 ▲보조금?융자지원 ▲민원신청 서류 및 절차정보 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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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대비한 품종보호출원처리 및 절차, 구비서류, 출원인 등록·공고사항, 품종생산수입 판매신고 등 신품종 출원업무에 대해 전반적 사항을 서비스 중이다.
산림청은 이를 통해 새 품종을 개발했거나 준비하는 임업경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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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해외산림자원개발이 각광 받음에 따라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과 관련된 사업계획 신고, 보조금 및 융자신청 절차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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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 기획조정관(CIO)은 “2010년도 2차 확대사업을 통해 홈페이지 등에 흩어져 있던 산림관련 대국민서비스업무를 ‘메아리’로 합쳐 키울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산림업무처리창구가 한 곳에 만들어짐에 따라 더 쉽고 편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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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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