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짝퉁 쇼핑몰 연예인으로 의혹받고 있는 가수 A씨 측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명했다.
A씨 소속사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사건과 A씨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A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코카콜라 마크가 그려져 있는 의상을 판매한 적이 있다"며 "당시 그 일이 법에 위반되는 지 모르고 도매로 구입해 팔았는데 신고가 들어와 벌금을 내고 마무리지었다. 그 물건들은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A씨와 함께 이야기가 나오더라"며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번일과 우리는 아무 연관이 없다는 것이다. A씨도 많이 속상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A씨가 공동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는 이번 짝퉁명품 판매 사건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내용이 공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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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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