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웅진코웨이가 연중 무휴 소비자들에게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는 '365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일요일과 국?공휴일에도 제품 설치와 AS 등을 담당하는 'CS 닥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서비스에 400여명의 인력과 연간 10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며 "하지만 맞벌이 고객 증가 등으로 휴일 서비스 요구량이 많아지면서 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먼저 현장인력 배정이 가능한 서울과 광역시 중심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단계별로 지역을 넓혀 전국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약속시간 3분 전 도착, 고객불만 0%, 당일 A/S 3시간 내 완결'을 지향하는 기존 '트러스트(TRUST) 3.0.3' 제도와 함께 '365 서비스'를 주력 서비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고객접점인 현장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365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도 고객 혜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서비스의 진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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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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