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국과수 주변 환경 개선 공사 17일 착공, 담장 철거와 치장벽돌 담장 등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신월7동에 소재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주변 환경개선공사를 오는 17일에 착공해 5월 말 준공한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인접한 지양마을길은 경사가 심하고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사고가 잦아 담장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이 시급하고 경계담장이 노후돼 미관을 저해하는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주변 환경개선 공사로 길이 165m의 기존 블록담장을 철거하고 높이 약 2.0m, 길이165m의 치장벽돌담장을 설치하며 추락에 대비한 차량충돌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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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주변 환경개선공사는 미관을 고려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됐으니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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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건축과(☎2620-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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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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