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47명 모집...동료상담, 복지시설 프로그램 보조 및 시설물 관리, 주차장 관리 등 아르바이트 형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가 장애인 일자를 마련하는 등 감동 행정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일반 노동시장에 근무하기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사전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지원을 통해 자립생활과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아르바이트형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pos="R";$title="";$txt="추재엽 양천구청장 ";$size="214,285,0";$no="20100207154539854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신청자격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우선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47명으로 동료상담, 복지시설 프로그램 보조와 시설물 관리, 주차장관리, 환경미화 활동 등 아르바이트 형태의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며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모집, 선발해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며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이며, 주 12시간, 월 48시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월 20만원(산재보험 가입)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는 양천구청 사회복지과(☎ 2620-3371) 및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시 양천구 신정6동 319-13 직업지원팀 ☎ 2061-2500) 또는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울시 양천구 신월6동 1002-18 ☎2608-2979)로 문의하면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