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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실무회담 오전 회의 종료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남북은 8일 오전 개성에서 개성·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 오전 회의를 열고 관광 재개 문제에 대한 양측의 기본 입장을 전달했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남식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은 회의 기조발언을 통해 관광 재개에 앞서 지난 20087년 7월 발생한 금강산 관광객 고(故) 박왕자씨의 피격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완비 등 ‘3대 선결과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회의는 10시부터 46분간 진행됐으며, 양측은 상대방의 기조발언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뒤 연락관 접촉을 통해 오후 일정을 협의한 뒤 회의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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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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