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지난해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 287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27.9%, 영업이익 3.8%, 당기순이익 18.4%가 증가한 수치로,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99억원을 기록해 1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해외 공공시장을 공략해 인도,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주하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매출도 전분기 대비 21.2%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21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73.6% 증가한 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해외 공공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라인업 강화와 공공부문의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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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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