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장서희, '산부인과' 출연료 영유아 시설에 기부";$txt="";$size="440,660,0";$no="201002021952458731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가 장서희의 호연속에 초반 1,2회를 방영했다. 초반 시청률은 정체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다.
장서희는 4일 밤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모든 연기자들이 혼신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분위기가 좋아서 모두들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작품도 좋고, 하고자하는 마음도 그 어느 때보다도 좋으니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극적인 내용이 있다는 언론의 지적에 대해 "전체적인 틀에서 봐 달라. '자극적'이라는 것이 스토리상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수술장면 등을 지적한 것으로 안다. 의학드라마다 보니 자연스럽게 등장한 장면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인들이 '무척 재미있다'는 연락을 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산부인과'는 사랑과 재미, 그리고 감동이 함께 내재돼 있는 좋은 드라마다. 열심히 할테니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서희는 지난 4일 드라마에서 제왕절개술을 하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침착하게 수술을 성공시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의사 혜영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잘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산부인과'의 전국시청률은 9.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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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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