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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갈 증시 15개월래 최대 폭락

재정적자 회복 불가능 우려에 따른 국채 디폴트 위험 최고조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4일 글로벌 증시를 급락의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인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증시가 각각 15개월 최대낙폭을 기록하며 폭락했다.


이들 국가가 재정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번지면서 국채 CDS 가산금리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폭등한 반면 증시는 15개월 최저로 주저앉았다.


스페인 IBEX 35지수가 5.9% 떨어진 1만241.7을 기록 2008년 11월6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포르투갈 PSI-20 지수도 5% 급락한 7442.99까지 밀려 2008년 10월24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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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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