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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롯데홈쇼핑은 설을 맞이해 명절동안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집중편성했다. 10일 오전까지 결제된 상품은 설 전날 배송받을 수 있게 했다.
우선 4일부터 7일까지 간식류 등 먹거리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4일 오후 5시 25분에 자연햇살과 바람에 건조시킨 영동 반건시를 60과로 구성해 5만9000원에 판매한다.
5일 오후 6시 35분에도 설선물용으로 적합한 정관장 홍삼정을 내놨다. 6병 세트는 48만원, 3병 세트는 24만원이며 자동주문전화를 이용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7일 오후 6시에는 다양한 떡으로 구성한 청애뜰 프리미엄 찰떡세트를 판매한다. 두텁떡, 과일떡 등 총 11종으로 구성해 이날만 3만5910원에 판다.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한 주방용품도 선보인다. 7일에는 지난해까지 110억원 어치가 팔린 엘쿡의 세라믹 냄비와 프라이팬을, 10일에는 18종으로 구성된 예랑 밀폐도자기를 각각 방송한다. 이밖에 설 연휴가 지난 이후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안마기, 탈모방지 샴푸 등 선물용 상품도 별도로 편성했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원하는 시간에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예약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백화점에서 직접 판매하는 제품들을 모아 놓은 프리미엄 선물관도 운영한다.
김종영 영업전략팀 팀장은 "설을 앞두고 관련상품을 집중편성하고 연휴기간에는 여행상품, 생황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프로그램 형식도 스타들이 직접 출연하는 쇼퍼테인먼트 요소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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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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